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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리버풀 중계 [EPL]

30살건물주 2020. 1. 29. 23:29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리버풀과 웨스트햄은 한경기를 덜 치르고 있습니다. 올시즌 FIFA클럽월드컵 출전 일정으로 리그에서 웨스트햄과의 경기 일정이 연기 된 탓입니다. 리버풀은 클럽월드컵 일정으로 카라바오컵 8강 아스톤빌라전 역시 2군 스쿼드를 내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다행이 플라멩코를 꺽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연되었던 웨스트햄과 리버풀의 프리미어그 경기를 1월 30일 목요일 한국 시간 새벽 4시 45분 진행하게 됩니다. 카라바오컵 4강 맨시티 맨유 경기와 동시간대에 펼쳐지는 경기인데 중계는 스포티비온과 나우 유료채널을 통해서만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은 22승 1무 무패의 기록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고, 2위 맨시티와 승점차이가 무려 16점이나 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맨유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이래 단 한번의 무도 없이 모두 승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리그 17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6승 5무 12패 승점 23점인데 강등권 본머스 왓포드와 승점이 동일하고 골득실에서 앞서 강등권을 겨우 면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에버튼에서 전성기를 구가하면서 훌륭한 감독으로 거듭나던 데이빗 모예스가 , 은퇴하는 퍼거슨의 후계자로 맨유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생 흑역사가 시작되었고 경질된 뒤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을 맡으면서 재기를 꿈구다 ,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감독을 맡았지만 선덜랜드는 강등되었고 이후 웨스트햄을 맡았지만 경질 된 뒤 다시 한번 2019년 12월 페예그리니 감독경질 후 소방수로 복귀했지만.... 약발이 오래 가기도 전에 역시 이번에도 선덜랜드처럼 강등권에서 멤돌고 있습니다. 

 

 

웨스트햄 3-5-2

랜돌프, 오그본나, 발부에나, 디오프, 크레스웰, 포르날스

노블, 라이스, 사발레타, 안토니오, 할러

 



 

리버풀 4-3-3

알리송, 알렉산더 아놀드, 고메스, 판다이크, 로버슨, 헨더슨

파비뉴, 바이날둠, 살라, 피르미누, 체임벌린

 

 

웨스트햄의 부진 중 가장 큰 원인은 주전 베스트 11 중 5명이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파비앙스키, 프레드릭스, 잭윌셔, 야몰렌코, 앤더슨이 결장이고 아르투르 마수아쿠, 스노드그래스 역시 경기에 나설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웨스트햄전에서 결장하는게 가장 큰 약점입니다. 랄라나와 밀러 샤키리 역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지만 두터운 스쿼드로 웨스트햄 원정에서도 베스트 전력에 버금가는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모예스 감독은 팀 주전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스쿼드 구성에 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굵직한 이적을 성사시켜야 하지만 넉넉한 상황은 아닙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리가 없고, FA컵 32강에서도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에게 패배하면서 탈락을 한 상황이라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홈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 3점이 사실상 힘들다면 1점이라도 반드시 얻으면서 홈팬을 만족시켜주어야 합니다.

 

 



 

 

리버풀은 FA컵에서 3부리그 슈레즈베리에게 2-2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습니다. 대신 주전 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하면서 이번 주중 웨스트햄전에 대비했기에 만족할 수 있습니다.

 

 

파비뉴가 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FA컵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나비케이타 역시 부상에서 회복한 후 FA컵 경기에서 나서지 못했습니다.

 

사디오 마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약 2주동안 결장할 예정이고 이 기간 알렉스 옥슬레드 체임벌린이 마네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14경기 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22승 1무의 기록인데 1무는 맨유 올드트래포드 원정에서의 기록입니다.

 



특히 리버풀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최근 32번의 리그 경기 중 무려 28경기에 적어도 2골 이상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번의 원정경기에서 평균 2.5골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풀의 폭발적인 득점력은 최근 32번의 리그 경기 중 무려 28경기에 적어도 2골 이상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최근 리그 5번의 원정경기에서 평균 2.5골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웨스트햄과의 최근 8번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단 한차례도 패배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4경기 승리가 없는 웨스트햄이 주말FA컵 패배 이후 4일만에 다시 만나는 주중 리그 경기의 상대는 최강 리버풀입니다. 

 

다만 지난시즌 웨스트햄이 올림픽 스타디움 홈에서 리버풀을 불러들여 1-1 무승부를 기록했던 부분이 유일하게 웨스트햄에게 웃어줄 수 있는 기록입니다.

 

최근 6번의 웨스트햄과 리버풀 맞대결 전적을 살펴보면 4승 2무로 리버풀이 압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리그 성적을 보면 웨스트햄은 모예스가 전 감독 페예그리니 경질 후 복귀한 첫 홈경기 본머스전에서 4-0 대승을 거둔 이래 FA컵 64강 글링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구가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이후 리그에서는 사우스햄든, 레스터에게 연달아 패배하고, 모예스가 한때 이끌면서 전성기를 그렸던 에버튼과 무승부를 기록했었습니다. 

리버풀은 리그에서 14연승중이고 FA컵 32강 슈르즈베리와의 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 무승부를 기록한게 최근 가장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 기록입니다.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웨스트햄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중계는 스포티비온과 나우 유료채널에서만 중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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